눈곱 눈꼽 표준어 어떤게 맞는말일까요?
안녕하세요 렌토리입니다.
오늘은 생활속에서 쉽게 햇갈리는 단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이 좋지못할때 눈에 생기는 눈꼽과 눈곱이라는
말중에서 어떤것이 표준어인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곱창에 들어있는 곱을 생각하면 눈곱이 맞는것같기도 하고
짜장면의 된소리를 생각하면 눈꼽이 맞는것도 같습니다.
'눈꼽'
VS
'눈곱'
어느것이 표준어일까요?
<눈꼽과 눈곱 표준어는?>
먼저 두가지중 표준어를 구분하는것은 표준어 발음법 6장 28항에
의거해서 문법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표기상으로는 사이에 시옷이 없어도 관형격의 기능을 지니게 되는
사이시옷이 잇어야 기능할 하는 합성어의 뒤 단어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 을 된소리로 발음한다고 되어 있기때문에
표기와 발음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표준어는
'눈곱'
입니다.
<눈곱의 예문>
1. 오늘은 눈병에 걸렸는지 눈곱이 많이 꼈다.
2. 너는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눈꼽이 꼈네?